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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맞춤법 퀴즈 20문제: 할께·몇일·봬요, 몇 개 맞힐까?

톡온도 편집팀 · 최종 업데이트 2026-10-12

메신저에서는 소리 나는 대로 빠르게 치다 보니 맞춤법이 자주 틀려요. 톡온도의 맞춤법 리포트에서 가장 많이 잡히는 표현들로 20문제를 만들었어요. 문제를 보고 ①과 ② 중 맞는 걸 고른 뒤, 문제를 눌러 정답과 해설을 확인하세요. 종이에 답을 적어 두고 마지막에 채점해 보면 더 재미있어요.

문제 (눌러서 정답 확인)

Q1. 내일 회사 앞에서 ___! (① 봬요 / ② 뵈요)

정답: ① 봬요

‘뵈다’에 ‘-어요’가 붙은 ‘뵈어요’가 줄어 ‘봬요’가 돼요. ‘뵈요’는 어미 ‘-어’가 빠진 틀린 표기예요. “하요”가 이상하면 “해요”가 맞는 것과 같은 원리예요.

Q2. 도착하면 연락___ (① 할께 / ② 할게)

정답: ② 할게

‘-ㄹ게’는 소리가 [께]로 나도 ‘게’로 써요. ‘할걸’, ‘갈게’, ‘먹을게’도 마찬가지예요.

Q3. 오늘이 ___이지? (① 몇일 / ② 며칠)

정답: ② 며칠

‘며칠’은 ‘몇 일’에서 온 말이 아니라 원래 한 단어예요. 날짜를 물을 때도, 기간을 말할 때도 항상 ‘며칠’이에요.

Q4. 나 지갑 놓고 왔어 ___ (① 어떡해 / ② 어떻해)

정답: ① 어떡해

‘어떡해’는 ‘어떻게 해’의 줄임말이에요. ‘어떻게’는 ‘어떻게 하지?’처럼 뒤에 다른 말이 올 때 써요.

Q5. 그건 절대 안 ___ (① 되 / ② 돼)

정답: ② 돼

‘돼’는 ‘되어’의 줄임말이에요. 헷갈리면 그 자리에 ‘하/해’를 넣어 보세요. ‘안 하’는 어색하고 ‘안 해’가 자연스러우니까 ‘안 돼’가 맞아요.

Q6. 감기 얼른 ___ (① 나아 / ② 낳아)

정답: ① 나아

병이 좋아지는 건 ‘낫다 → 나아’, 아기를 출산하는 건 ‘낳다 → 낳아’예요.

Q7. 오늘 ___ 기분이 좋다 (① 왠지 / ② 웬지)

정답: ① 왠지

‘왠지’는 ‘왜인지’의 줄임말이라 ‘왠’을 써요. 이 경우 말고는 대부분 ‘웬’이에요.

Q8. 네가 먼저 연락을 다 하고 ___이야? (① 왠일 / ② 웬일)

정답: ② 웬일

‘웬일’은 ‘어찌 된 일’이라는 뜻의 ‘웬’과 ‘일’이 합쳐진 말이에요. ‘왜인지’로 바꿀 수 없으면 ‘웬’이에요.

Q9. 소문이 ___ 퍼졌네 (① 금세 / ② 금새)

정답: ① 금세

‘금세’는 ‘금시에’가 줄어든 말이에요. ‘새’로 쓰는 일이 많지만 틀린 표기예요.

Q10. ___ 늦게 답장한 거 아니야 (① 일부로 / ② 일부러)

정답: ② 일부러

‘일부러’가 맞아요. ‘일부로’는 ‘전체 중 일부로’처럼 쓰일 때만 맞는 말이에요.

Q11. 진짜 ___이다! (① 오랫만 / ② 오랜만)

정답: ② 오랜만

‘오래간만’이 줄어서 ‘오랜만’이 됐어요. ‘오랫동안’과 헷갈려서 ‘오랫만’으로 쓰기 쉬워요.

Q12. 그 말 듣고 ___ (① 어이없었어 / ② 어의없었어)

정답: ① 어이없었어

‘어이없다’가 맞아요. ‘어의(御醫)’는 임금의 병을 고치던 의사라는 뜻이에요.

Q13. 이번 프로젝트에서 내 ___은 발표야 (① 역할 / ② 역활)

정답: ① 역할

‘역할(役割)’의 ‘할’은 ‘나눌 할’이에요. 발음이 [여칼]이라 ‘역활’로 쓰기 쉬워요.

Q14. 그거 참 ___ 일이네 (① 희안한 / ② 희한한)

정답: ② 희한한

‘희한(稀罕)하다’는 ‘드물 희, 드물 한’이에요. ‘희안’은 틀린 표기예요.

Q15. ___ 안 와도 돼 (① 굳이 / ② 구지)

정답: ① 굳이

‘굳이’는 [구지]로 소리 나지만, ‘굳다’에서 온 말이라 ‘굳이’로 써요.

Q16. 그 케이크 내 ___야 (① 꺼 / ② 거)

정답: ② 거

‘것’을 편하게 말한 ‘거’가 맞아요. [꺼]로 소리 나도 ‘거’로 써요. ‘할 거야’, ‘먹을 거야’도 같아요.

Q17. 카드로 ___할게 (① 결재 / ② 결제)

정답: ② 결제

돈을 내는 건 ‘결제(決濟)’, 윗사람이 서류를 승인하는 건 ‘결재(決裁)’예요.

Q18. 좋은 일만 있길 ___ (① 바라 / ② 바래)

정답: ① 바라

‘바라다’에 ‘-아’가 붙으면 ‘바라’예요. ‘바래’는 ‘색이 바래다’에 쓰는 말이에요. ‘바램’ 대신 ‘바람’이 맞는 것도 같은 이유예요.

Q19. 걔 내일 서울 ___ (① 온데 / ② 온대)

정답: ② 온대

남에게 들은 말을 전할 땐 ‘-대’(-다고 해), 내가 직접 겪은 일을 말할 땐 ‘-데’를 써요. “거기 사람 많데(내가 가 보니)” / “거기 사람 많대(누가 그러더라)”.

Q20. 가___ 말___ 네 마음대로 해 (① 든지 / 든지 / ② 던지 / 던지)

정답: ① 든지 / 든지

여러 가지 중 고르는 건 ‘-든지’, 지난 일을 떠올리는 건 ‘-던지’예요. “얼마나 춥던지 손이 얼었어”처럼요.

몇 개 맞혔나요?

맞힌 개수등급한마디
20개🏅 맞춤법 지킴이단톡방의 국어사전. 단, 남의 맞춤법 지적은 살살!
16~19개✍️ 꼼꼼한 대화러헷갈리는 몇 개만 기억하면 완벽해요.
11~15개🙂 평범한 카톡러대부분이 여기예요. 자주 쓰는 표현부터 고쳐 봐요.
10개 이하🔥 맞춤법 파괴왕 후보괜찮아요, 오늘부터 하나씩 고치면 돼요.

헷갈릴 때 쓰는 세 가지 요령

  1. ‘하/해’로 바꿔 보기: ‘되/돼’, ‘뵈/봬’가 헷갈리면 그 자리에 ‘하/해’를 넣어 보세요. ‘해’가 자연스러우면 ‘돼·봬’, ‘하’가 자연스러우면 ‘되·뵈’예요.
  2. 소리 말고 원래 형태 떠올리기: [할께], [구지], [꺼]처럼 소리 나는 대로 쓰면 틀리기 쉬워요. ‘-ㄹ게’, ‘굳다’, ‘것’처럼 원래 말을 떠올려 보세요.
  3. 뜻이 다른 쌍은 짝으로 외우기: 결제(돈)/결재(승인), 낫다(병)/낳다(출산), -대(전달)/-데(경험)처럼 짝을 지어 기억하면 오래가요.

더 많은 표현은 카톡에서 자주 틀리는 맞춤법 65가지에 정리했어요.

내가 실제로 자주 틀리는 건 뭘까?

퀴즈에서는 맞혀도, 빠르게 칠 때는 또 틀리기 마련이에요. 톡온도에 대화를 올리면 내가 실제 대화에서 가장 많이 틀린 표현과 횟수를 사람별로 보여줘요. 단톡방이라면 ‘맞춤법 파괴왕’ 상의 주인공도 가려지죠.

할께 104번, 찌개 74번, 어떡해 73번이 표시된 맞춤법 리포트
실제 대화에서 많이 틀린 맞춤법 순위 (샘플 대화로 만든 톡온도 리포트 화면)

💡 친구들과 퀴즈 링크를 나눠 풀어 보고, 결과를 단톡방 시상식의 맞춤법 부문과 비교해 보세요. “퀴즈는 만점인데 실전은 파괴왕”인 친구가 꼭 한 명은 있어요.

내 카톡 대화로 직접 확인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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